까다롭기로 소문난 자하 하디드는 2007년부터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현하는데 LG하우시스의 하이막스를 활용,
의도대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자하 하디드는 200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Hotel Puerta America) 인테리어 작업에 하이막스를 사용해 하이막스의 공간 표현력과 고급스러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하 하디드는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의 설계 당시부터 하이막스를 내장재로 활용할 것을 고려해 디자인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오페라 하우스 내부 공간의 구조는 복잡하고 고난도 가공기술을 요구해 건축자재 선정에 엄격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했다.
하이막스가 이런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 프로젝트의 핵심 자재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하 하디드’의 하이막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다.
자하 하디드는 자유로운 형태 구현력과 내구성, 그리고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 연출에 탁월한 제품력을 가진 하이막스로
총 46,000㎡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 內 발레 연습장, 오페라 연습장, 악대 연습장, 귀빈실 등 중요한 공간을 연출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는 하이막스를 활용해 UFO를 연상시키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로 DDP를 탄생시켰다.
그녀는 ‘환유의 풍경’이라는 콘셉트로 마치 은빛의 우주선이 동대문 한가운데 불시착한 듯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였다.
자하 하디드에 의해 선택된 하이막스는 동대문의 랜드마크가 된 DDP의 주요 시설인, 알림터, 살림터, 배움터, 잔디사람방의 인포데스크와 VIP 대기실등 총 7개 공간에 시공 되었다.
자하 하디드는 기존의 직선, 박스 형태에서 벗어나 데스크와 벽을 설계하여, DDP 외관이 주는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느낌을 실내에 그대로 연결시켰다.
관람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인포데스크는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비정형의 삼각형 데스크로 설계함으로써 외관의 입체적인 곡선의 느낌을 살렸다.
VIP 대기실 역시 딱딱한 직선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으로 설계된 벽과 데스크를 통해 외관에서 받은 신선함이 지속되도록 설계했다.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대리석, 하이막스는 대리석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천연 대리석의 단점을 보완한 고품격 인테리어 대리석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HB) 최우수 등급, 미국의 NSF 위생인증, 독일의 LGA 위생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방출이 거의 없는 자재다.
하이막스는 가공 시 특수 접착방식으로 이음매가 보이지 않아 끊어지지 않은 하나의 일체형 구조로 디자인이 가능하며, 열가공이 가능하여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구부리거나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유의 빛 투과성을 가지고 있어 조명기구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원래 대리석은 중국의 운남성 서남부 ‘대리’에서 다량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대리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석회암의 변성작용으로 생성된 변성암의 일종으로 현재 중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브라질, 그리스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예로부터 유럽 등지에서 건축재로 많이 이용되어 왔던 대리석은 깨지기 쉽고 무거우며 암석의 구조 물질 간 미세한 틈으로 인해 오염되기 쉽고 자유로운 형태 가공이 곤란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리석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인테리어 대리석 하이막스는 주방 상판은 물론자하 하디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사랑을 받는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자재로 자리잡았다.
![[Event] 매월 업데이트 되는 Z:IN스타일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의있는 댓글을 올려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지니포인트 2만점을 드립니다.](http://www.z-in.co.kr/upload/contents/styleInZin/2014/0808/btn01.jpg)
![[지난 이벤트 당첨자] Z:IN스타일의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이제 한 눈에 확인해보세요!](http://www.z-in.co.kr/upload/contents/styleInZin/2014/0808/btn02.jpg)
